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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대낚] 2012년 6차 : 서산 중왕리 수로

조행|2012. 4. 29. 19:49

요즘 낚시 조과가 너무 저조해서 이번에는 좀 멀리 가볼까 생각을 하다가 작년에 회사 동료분이

가르쳐줘서 한번 가본 서산 중왕리 수로에 갔다 왔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서해대교를 넘어갑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고속도로가 한참 막히다가 서해대교를

지나갈때쯤부터 풀리네요. 중왕리 수로는 작년에 한번 가보고 일년만에 처음이네요.



차가 막혀서 약 두시쯤 수로에 도착하니 첫번째 다리포인트는 주차할 곳이 없네요. 한번 둘러보고

두번째 다리포인트로 이동합니다. 두번째 다리포인트에는 수초지대가 많아서 낚시하기가 좋습니다.

도착해보니 수초지대 포인트는 만원입니다. 금요일날 저녁때 오셨는지 낚시대들은 던져져있고

살림망도 내려져 있는데 조사님들이 보이질 않네요.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이 분주하게 빈자리를

찾느라 바쁩니다. 원래 계획은 아래 사진의 다리 아랫쪽의 수초지대에서 하는 계획을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일단 발 앞에라도 수초가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요근래 대를 가장 많이 폈습니다.
세대는 앞으로 던지고 양옆으로 두대는 갓낚시형태로 수초 바로 앞에 던졌습니다. 바람이 좀 불기는

하지만 춥거나 낚시가 힘들정도로 너울이 지지는 않습니다. 입질이 오기는 하는데 잔챙이 붕어인지

찌가 막 춤을 춥니다.



저녁때 이곳을 저한테 가르쳐준 회사동료분이 치킨에 맥주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맥주를 마시는데 회사동료분이 찌가 움직인다고 해서 보니 찌가 살짝 잠긴채 옆으로 움직여서

들어보니 뭔가 길쭉한 뭔가가 딸려 나오는데 순간 뱀장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꺼내보니 이미

바늘은 삼켜서 뺄수가 없는 지경이라서 목줄을 끊고 손씻을려고 받아놓은 물통에 넣었습니다. 이곳에

뱀장어가 많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잡아본 적은 처음입니다. 맨손으로 잡고 있기가 너무 힘들어서

겨우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저녁늦게 회사동료분이 집으로 돌아가고 어두운 곳에서 혼자서 낚시를 하는데 입질도 별로 없고 술도

한잔 마셔서인지 잠이 쏟아져서 그냥 푹 잤고 일어나서 새벽에 집중해서 낚시를 좀 했습니다.




요근래에 거의 꽝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은 어땠을까요? 살림망까지 담근걸 보면 뭔가 좀 잡았겠죠?



대충 붕어는 열마리 좀 넘게 잡았습니다. 찌올림은 좋았지만 씨알이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씨알이 좀 좋은 놈들은 전부 발 앞에 갓낚시 형태로 수초 앞에 던져둔 15대에서 나왔습니다.

수초지대에 자리를 못잡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빠가사리는 스무마리 넘게 잡았습니다.

빠가사리는 살림망에 넣으면 지느러미가 걸려서 다시 방생할때 성가셔서 살림망에 넣지도 않고

바로 방생했습니다.



붕어를 전부 방생하고 자리를 정리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다음에 올때도 지금처럼 깨끗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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