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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조행|2019. 11. 28. 09:30

요즘은 낮에는 따뜻한 기운이 돌기도 하지만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일이 잦아진 걸 보니 확실히 가을을 지나서 겨울로 진입한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어디로 갈까?하다가 저번에 다녀왔던 상주보로 다시 한번 출조를 나왔습니다.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이곳 역시 상주보 포인트이긴 하지만 지난번에 갔던 곳의 바로 건너편인 상주시 사벌면 묵하리라는 곳으로 이곳 역시 자전거도로 옆으로 가드레일이 들어서서 차량이 진입하는데 문제가 있긴한데 어찌어찌 차량이 물가에 진입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묵하리에 도착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차량도 진입가능한데다가 텐트칠 자리도 널찍하게 있는 곳이 있어서 자리를 잡고 지렁이 미끼에 대편성을 하고 있는 도중에 블루길이 마구 덤비네요.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지금쯤이면 블루길이 별로 안 덤빌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곳 상주보의 블루길들은 아직까지 활성도가 좋네요. 일단 낮에는 옥수수를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데 햇빛이 좋아서 그런지 별로 춥게 느껴지지가 않네요. 일기예보를 보니 서풍이라서 바람이 제 뒤쪽에서 불어야 하는데 예보와는 다르게 북동풍이네요.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이번에 자리잡은 곳은 차를 가까이 주차할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차 대놓고 뒤쪽에 바로 텐트 칠 수 있으니 짐 옮기는데 힘도 안들고 좋습니다. ㅋ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텐트안에서 햇반컵반으로 이른 저녁을 먹습니다. 중화마파두부덮밥인데 생각보다 맛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만 좀 많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ㅎ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밥도 먹었으니 따뜻한 커피도 한잔 타서 라디오를 들으면서 마시니 여유를 즐기니 마음이 아주 편안하네요. 이제서야 조금 쉴 때 쉬는 방법을 알것 같습니다.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라디오를 들으면서 커피를 즐기다보니 동쪽 하늘에 달이 솟아올랐네요. 보름달이라서 밤에 너무 밝은건 아닌지 조금 걱정되네요.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지난번에 케미를 다 써서 새롭게 한 박스 챙겨왔습니다. 자이언트 고농축 왕방울 케미 밝기도 좋고 한 박스를 다 쓰는 동안 불량품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날이 조금 어두워지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서 오른쪽에서 두번째 릉궁 50대에 찌가 두세마다 스르륵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는 걸보고 다시 찌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데 다시 두세마디 솟다가 옆으로 잠기면서 사라지길래 챘더니 뭔가 묵직했는데 뜰채로 꺼내보니 40cm가 넘는 강준치네요.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옥수수에 입질이 없어서 왼쪽 세대는 지렁이로 교체를 했는데 다행히 밤이 되어 어두워지니 블루길은 더이상 덤비질 않네요.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밤기온이 확실히 많이 차가워졌네요. 영하로 내려가지는 않을듯 하지만 많이 추워져서 낚시할때 방한준비를 하지 않으면 밤낚시를 못할듯 싶습니다.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달이 너무 밝아서 그런지 입질이 없네요. 초저녁에 옥수수 미끼에 강준치가 한 마리 덤비고 나서는 찌에 반응이 전혀 없습니다. 낮에 블루길이 움직이길래 붕어들이 밤이 되면 움직일줄 알았는데 전혀 움직이지 않네요.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자정이 넘어 한시쯤까지 찌를 보다가 텐트에서 잠을 자고 나왔는데도 찌들이 잠을 자기전에 그 모습 스대로 가만히 있네요. 제가 자는 동안에도 입질이 없었나보네요.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낚시대를 걷어 다시 싱싱한 지렁이를 꿰어 던졌더니 바로 입질이 와서 채보니 어린 배스네요. 아직 낮에 배스가 움직이고 블루길이 움직이는 걸 봐서는 붕어도 움직일것 같은데 이상하네요.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이슬에 젖은 낚시대를 잡는데 손이 점점 더 많이 시려워진 것 만큼 이제는 붕어입질을 보기도 많이 힘들어진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오늘 아침은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커피 대신 집에서 가져온 홍삼 엑기스를 마십니다. 예전에는 이런건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요즘 이런게 맛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해가 동쪽 산 위로 진짜 멋지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구름 한점없고 안개도 없으니 진짜 멋있네요. 그렇지만 정면에서 떠오르니 눈을 뜰수가 없네요. ㅋ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아침에 해가 정면에서 뜨니 밤낚시하기에는 좋은 위치인것 같은데 아침 낚시하기에는 좋은 곳이 아니네요. 눈이 부셔서 찌를 볼수가 없네요. ㅋ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구름이라도 좀 있으면 아침 낚시를 할수 있을텐데 눈이 너무 부셔서 찌가 있는 쪽을 바라 보고 있을수가 없네요. 입질도 없긴 하지만 이제 슬슬 철수해야겠습니다.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제가 낚시한 자리는 깨끗히 정리하고 철수합니다.


[민물대낚] 2019년 34차 : 상주보 묵하리 붕어낚시


이제 확실히 붕어 얼굴보기 힘들어진 시기가 된 것 같네요. 다음에는 좀 더 아래쪽 지방으로 내려가봐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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