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 먹어본 후기

지난 번에 오뚜기 머쉬룸 스테이크 피자를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번에 마트에 가보니 지난번에는 머쉬룸 스테이크 피자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도 있길래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하나 구매해왔습니다.

지난번에 먹은 머쉬룸 스테이크 피자도 전에 먹어봤던 오뚜기 냉동피자들과 비슷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먹어보니 기대보다 맛있었는데 이것도 맛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뚜기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 조리 방법들입니다. 오븐과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으로 조리가 가능하지만 개인적이지만 냉동상태의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그대로 조리가 가능하니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해서 먹는게 제일 간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포장을 뜯어서 냉동 피자를 꺼내보았습니다. 지난 번에 먹은 머쉬룸 스테이크 피자에서 새우만 들어있는건 아닌가 했는데 확실히 구성이 다릅니다.

그렇지만 들어있는 새우의 양도 그렇고 머쉬룸 스테이크 피자에 비해서는 피자 위에 올라가 있는 토핑들이 조금 부실한 것처럼 보여서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맛을 봐야하니 전자레인지에 넣고 7분간 돌려줍니다.

조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치즈들도 잘 녹고 조리가 잘 된것 같은데 피자가 먹음직스럽게 보이지는 않네요.

그래도 피자가 준비되어있으니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먹어보겠습니다.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도 머쉬룸 스테이크 피자처럼 기존 오뚜기 냉동피자들과 맛이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냉동피자이지만 제법 맛있는 편입니다.

새우도 탱탱하고 좋은데 살짝 느끼합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먹은 머쉬룸 스테이크 피자의 스테이크 토핑과는 맛도 다르고 식감도 다르네요.

오뚜기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난 번에 오뚜기 머쉬룸 스테이크 피자는 기존 오뚜기 냉동피자들에 비해서 비싸긴 했지만 비싼 만큼 맛도 좋고 특색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먹어본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는 개인적이지만 비싼 값을 하지 못하는 맛인 것 같네요. 다시 구매를 한다면 쉬림프 스테이크 피자보다는 머쉬룸 스테이크 피자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