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포테이토 피자 먹어본 후기

지난달 제가 자주 가던 집 근처 동네 마트가 코로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폐업을 해서 좀 더 먼 다른 마트에 가서 장을 보다가 냉동피자가 있는 곳을 둘러보다가 아직까지 먹어본 적이 없는 CJ 고메 포테이토피자가 있길래 구매해왔습니다.

보통 불고기 피자나 콤비네이션 피자는 여러 회사에서 많이 출시를 했는데 포테이토 피자는 처음 봤네요. 고메 포테이토피자 포장에 있는 모습은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고메 포테이토피자는 부드러운 도우에 눈꽃 치즈처럼 내려앉은 고소한 체다 모차렐라 치즈가 올라가 있으며 풍성한 감자 큐브와 훈연한 베이컨 토핑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고메 포테이토피자의 조리방법입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할 수도 있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조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고메 포테이토피자의 두 가지 조리방법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좋아하는 방법으로 조리를 해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메 포테이토피자의 포장을 뜯고 꺼내봤습니다. 제품 포장에 되어있는 설명처럼 체다 모차렐라 치즈가 눈꽃처럼 올라가 있는 데다가 깍두기 사이즈의 감자 큐브가 제법 많이 올라가 있으며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베이컨 토핑도 보입니다.

자 이제 조리해야죠 ㅎㅎ 저는 간편한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해보겠습니다.

조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품포장에 나타나 있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맛있는 냄새도 나고 있고 포테이토 피자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오늘도 맥주는 빠질수 없죠 ㅎㅎ 맥주와 곁들여 고메 포테이토피자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확실히 큼직큼직한 감자큐브가 많아서 그런지 포테이토 피자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듯이 감자 맛이 좋고 피자 도우도 다른 피자들은 쫄깃하다 못해 질긴 느낌도 간혹 들기도 하는데 고메 포테이토피자의 도우는 아주 부드럽네요.

다만 훈연한 베이컨이 올라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간이 좀 심심한 듯 합니다. 감자를 먹을 때 소금에 찍어 먹듯 약간의 짭짤함과 조화를 이루었으면 훨씬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베이컨 토핑의 양이 부족해서 인지 아니면 감자 큐브가 너무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간이 심심하네요.

고메 포테이토피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동안 계속 불고기피자나 콤비네이션 피자만 먹었었는데 이번에 좀 색다르게 포테이토 피자를 먹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고메 포테이토피자가 맛있기는 했지만 제 입맛이긴 한데 간이 조금 심심해서 그런지 맥주랑 먹기에는 잘 안 어울리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