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최적화 안주 사세 버팔로윙 먹어본 후기

지난 번에 하림 훈제통닭을 먹어보고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갑자기 전에 지인이 사세 버팔로윙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도 업글했다고 추천해줬던 사세 버팔로윙이 생각나서 바로 주문을 했는데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사세 버팔로윙을 검색을 해보니 구입 후기만 수십만개에 달하며 유명 유튜버가 리뷰를 할 정도로 사세 버팔로 윙이 엄청 유명하네요. 나중에 사세 버팔로윙 플러스가 나오긴 했는데 그건 맛이 떨어졌다라는 평이 좀 있긴해서 버팔로윙 플러스가 아닌 오리지널 버팔로 윙을 구매했습니다.

사세 버팔로 윙 1kg 최저가는 10500원으로 예전보다는 약간 오른 상태네요. 사세 버팔로 윙 닭날개의 원산지는 국내산이 아닌 태국산입니다.

사세 버팔로 윙 1kg에 닭날개가 몇개나 들어있나 전부 꺼내보니 딱 30개가 들어있네요. 한번에 열개씩 먹는다고 하면 세번 먹을 양이니 아직 먹어보지 못해서 맛이 어떨지 모르지만 가격은 저렴하네요.

오늘은 일단 사세 버팔로윙 9개만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보겠습니다.

사실 가지고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작아서 많이 안 들어갑니다. ㅋ 버팔로 윙 9개도 겨우 들어갑니다. 혹시 에어프라이어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2인분만 된다고 생각하면서 작은 거 생각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저처럼 후회합니다. 가능하면 큰 거로 사세요.

기본 조리시간은 180도 정도에서 15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잘 조리가 될 수 있도록 뒤집어 주는게 좋다고 해서 10분정도 조리한 다음 적당히 뒤집어 줬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작아서 눞혀지지 못하고 세워져 있던 버팔로 윙의 끝부분이 살짝 까맣게 되기는 했지만 비주얼도 이만하면 좋고 꽤 맛있는 냄새가 나네요.

사세 버팔로 윙은 기본적으로 양념이 발라져 있기도 하고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니 조리시간이 전자렌지에 조리하는 음식들보다는 좀 걸리기는 하지만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꺼내 먹기 좋네요.

이번에도 맥주 한 캔에 사세 버팔로 윙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하나 먹어보니 살짝 짭쪼름하면서 매콤하기도 하고 완전히 맥주 안주입니다. 예전에 호프집가서 먹어봤던 맥주 안주 그대로입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이번에 사세 버팔로 윙을 먹어보니 질기지도 않고 닭냄새도 안나고 왜 사세 버팔로 윙 인기가 좋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지 않겠네요.

순식간에 버팔로 윙 반이 사라졌습니다. 머릿속에서 다시 버팔로윙을 에어프라이어에 더 놓고 돌려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ㅋ

사세 버팔로 윙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에 먹어본 사세 버팔로 윙 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구매하는지 알것같은 제품이네요. 저렴한데다가 맛이 좋고 조리도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되니 간편한 편이고 아무튼 에어프라이어 최적화 안주로 사세 버팔로 윙 저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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