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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대낚] 2019년 26차 : 만수의 충주호에서 완패

조행|2019.10.21 08:30

이번에는 출조하기 전에 자동차 수리하러 기아 오토큐에 들렀습니다. 제 차의 경우 mdps 커플링 문제가 있는데 무상수리라네요. 아침 일찍 왔는데 벌써 수리하러 오신분들이 몇분 있네요.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자동차 수리를 마치고 바로 오늘의 목표지점으로 왔습니다. 충조호 단양 단성면 우화교쪽 포인트입니다. 우화교는 과거 무지개모양의 돌다리였는데 홍수로 소실되고 이제는 기사비만 남아있다네요. 아쉽습니다.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그나저나 지난 태풍때 비가 많이 와서 완전 만수입니다. 포인트가 하나도 없습니다. 상류쪽으로 올라가봐도 자리가 얼마없으니 낚시하시는 분들도 겨우겨우 생자리 작업해서 앉아있네요.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상류쪽은 자리가 없어서 마을 앞쪽으로 혹시나 낚시할 만한 자리가 있는지 찾아보러 왔는데 이곳도 만만치 않습니다. 물이 너무 많이 차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일부가 잠겼습니다.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그래도 쭉 둘러보다보니 마을 가운데쯤에 위치한 계단쪽에 잘하면 자리가 나올것 같아서 카트에 낚시짐을 모두 싣고 왔습니다. 카트도 있는데다가 길이 좋아서 힘도 안들고 쉽게 왔습니다. ㅎ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마을쪽에서 충주호 물가로 내려가는 계단인데 수풀이 많이 자라긴 했지만 계단 앞쪽으로 아마도 길이 연결되어있을테니 작업만 좀 하면 낚시는 할수 있을듯 한것 같습니다.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수초낫과 정글도를 가지고 계단에 나있는 풀들부터 제거하고 물속에 잠긴 수풀을 어느정도 제거 하니

낚시자리가 어느정도 된것 같네요.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물속에 잠긴 풀들을 좀 제거하고 낚시대를 던져봤는데 생각보다 별로 걸리지 않네요. 좌우로 나있는 수풀도 제거하고 싶은데 풀이 아니라 나무 수준이라서 수초낫으로는 잘리지가 않네요. 가슴장화가 있으면 들어가서 제거할텐데 너무 아쉽네요.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낚시가방을 뒤져보니 예전에 쓰다남은 일성 옥밑밥이 있네요. 물속에 수풀 제거한다고 첨벙거렸으니 일단 밑밥 좀 주고 자리를 피해있어야겠습니다.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정면에 해가 물에 반사되어 찌가 안보였었는데 이제는 해가 슬슬 산 뒤로 넘어가니 이제 찌가 보이네요. 이제 슬슬 낚시 준비해야겠습니다.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낚시대를 몇대 안펴니 케미도 두 봉지만 있어도 되네요. ㅎ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케미를 꺽고 본격적으로 밤낚시를 하는데 입질이 없네요. 갑자기 기온이 최근에 많이 내려가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물고기 노는 소리도 안들리고 활성도가 많이 떨어졌나보네요.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지난번에 대청댐에서 낚시할때와 비교해서 엄청 춥네요. 해가 지자마자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난로 없이는 낚시못할거 같습니다.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자정이 넘고 두시쯤 되었는데도 찌가 말뚝이네요. 지렁이도 사용해보고 떡밥도 해봤는데 잡어조차 덤비지않네요.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입질 한번 받아보려고 낚시대도 바꾸고 밤새 이것저것 해봤는데 날이 밝도록 찌는 움직일 생각을 안하네요.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이정도 물이 찾으면 물에 잠긴 수풀들 사이로 물고기들이 먹이사냥을 하러 많이 다녀야 하는데 밤에도 물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찌가 갑자기 총알처럼 솟길래 채보니 준치네요. 아침에 붕어가 입질을 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기다려보지만 더 이상 준치도 안 덤비네요. 이제 철수해야겠습니다.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제가 낚시했던 자리는 깨끗히 정리하고 철수합니다.


충주호 붕어낚시 만수 배수 낚시 우화교 단양 단성면


충주호에 물이 너무 많이 찾네요. 이정도까지 물이 찾을줄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적어도 3m정도는 빠져야 낚시할 자리가 많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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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다우니 2019.10.21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제가 작년 10월 낚시했었던 그곳인듯 꼭 이맘때군요
    작년 계단 그자리에서 밤꼬박새면서 우경섶다리로 계단서 자리잡았는데 밤새 물이 불어 섶다리10단받침틀을
    통째로 들어 뒤로 물러나길 서너번 반복한듯 싶습니다
    이곳은 10월만돼도 밤되면 추위가 있습니다 그래서 10월이 그해 마지막 낚시구요
    아마 편했던게 게단내려가기전에 공중화장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마을회관인가? 길가쪽에 차세워두고 화장실도 가까운데엿고 계단내려가는 곳에다 자리잡았었거든요 작년에요
    그곳 꾀나 불순물,쓰레기 많았을텐데요 글고 수심 4미터 넘어가는듯 근대 오름수위가 아닌 평소에는 그곳수심바닥은 대게 평지형이라 1미터내외 수심 나올때도 있죠 한창 무더위일때는요
    그리고 물에 잠긴 수몰나뭇가지도 더러 있구요 잘걸립니다
    글치만 잘 노려서 바닥찍고 투척하면 밤새 옥수수만 갖고도 재미봤던곳이기도 했습니다
    아침철수시 또는 낮에 모터보트가 자주 왔다갔다해서 물파동때문에 불편스럽기도 했구요
    암튼 계단쪽서 저는 손맛 좀 봤었던것 같습니다 일부러 수몰나무쪽을 공략했었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게
    진짜 붕어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마릿수를 봤던곳인데도 어떤날은 입질한번 받기조차 힘들때도 있으니...
    밤새 꾀나 추우셨을텐데 고생하셨겠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대물시즌이 남아있으니 기대해보겠습니다
    낚시와 무관한 얘기지만 지난달 콜로라도 사전계약한후 쉐보레 한국지엠 사장 겸 CEO 카허 카젬 이란 우편물로 감사의 인사말과 사전계약자 본명(영문)이 새겨진 키홀더가 선물로 왔네요
    이달 순차적으로 출고가 시작된다고 해서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긴한데 미국본사서 노조파업5주째라네요 불안불안...
    쌍용 칸과 콜로라도 둘중 비교,고민한 끝에 결정했습니다
    내년이나 훗년 현대,기아에서도 픽업트럭을 출시한다는데 향후 몇년을 더 기다려봐야겟죠?
    사진속 물안개보니까 그림같네요 풍경이 너무 멋져보입니다 오늘도 재밌는 글 잘보고 다녀갑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

    • Favicon of https://withbbang.tistory.com BlogIcon 쫄깃쫄깃붕어빵 2019.10.23 0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바로 거기 화장실있는 곳 계단에서 했습니다. ㅎ 화장실이 가까이 있으니 아침에 거기서 씻고 철수했습니다. ㅋ 수심이 많이 깊진 않았고 적당하긴 했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붕어들이 숨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다음에 한번 더 가볼 예정입니다. 보트낚시 다니실려면 짐도 훨씬 많을텐데 콜로라도 타고 낚시다니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다음차는 가능하면 무조건 픽업으로 생각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