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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 직후 대물붕어 공략 방법

낚시정보|2018. 2. 19. 09:00

붕어의 산란은 월척 이상의 대형급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에는 중간 씨알의 붕어들이 산란을 합니다. 특히 4짜 이상의 대형급 붕어들의 산란은 언제 시작했는지도 모르게 끝나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대형잉어들이 수초사이를 어슬렁 거리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다가 물보라를 튀기면서 산란을 하는 시기는 보통 대형급 붕어가 산란을 끝낸 후에 중간 씨알의 산란이라고 보면됩니다. 산란 직후의 대물붕어를 공략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보통 산란을 마친 붕어는 안정을 취하기 위해서 깊은 물속으로 이동하고 먹이사냥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큰 붕어들이 산란을 하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얕은 물가로 나왔을때는 경계심이 매우 강해져서 입질을 하지 않지만 산란을 마친 붕어는 평소 자신들이 머물던 안전한 은신처로 돌아가서 체력을 회복하려고 하다보니 회유 범위가 평소보다 좁고 먹이활동도 줄어들다보니 붕어가 입을 닫는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덜 회유하고 덜 먹는 시기일뿐 완전히 움직이지 않고 먹지 않는 시기는 아닙니다.


산란 대물붕어


산란 직후에 노리는 붕어는 가장 먼저 산란을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가 대물붕어입니다. 물론 산란을 하고 1~2주 후가 아니라면 마릿수 조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진짜 큰 대물붕어 한두마리는 노려볼만하다고 합니다.



이때 주목해야할 포인트는 독립수초입니다. 아무래도 산란을 마친 붕어는 평소보다는 훨씬 더 경계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평소처럼 과감하게 연안으로 접근하여 먹이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 씨알의 붕어가 산란을 하고 있는 대규모 수초군락이 아닌 연안과 적당히 떨어진곳에 있는 소규모의 수초대를 노리면 굵은 붕어를 만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란 직후에는 새우와 참붕어와 같은 생미끼가 좋습니다. 산란을 마친 붕어가 활성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부드러운 미끼를 사용하면 오히려 활성도가 높은 잔챙이와 잡고기들이 덤비기 때문에 씨알 선별력이 떨어져 낚시만 피곤해질수 있으므로 새우와 참붕어도 일부러 좀 더 큰 것을 써서 씨알 선별력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산란 직후 붕어낚시는 그다지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독립수초대를 생미끼로 노려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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