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 먹어본 후기

맛집/먹을거리|2020. 3. 6. 09:00

지난 주에 마트에 갔을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뭐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레트로 음식들을 둘러보다가 개인적으로 육개장을 좋아하는데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이 세일을 하길래 일단 집어왔습니다.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 먹어본 후기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의 조리방법은 간단합니다. 오뚜기 3분카레처럼 끓는 물에 봉지 그대로 넣고 데운 다음 먹어도 되고 아니면 개봉하여 냄비나 전자렌지로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 먹어본 후기


저야 당연히 먹고 나서도 간편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냄비 설거지를 하지 않기 위해서 봉지 그대로 끓는 물에 넣어서 데웠습니다. ㅋ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 먹어본 후기


일단 큰 대접에 봉지를 뜯어서 부어봤습니다. 1~2인분 용량이라기에 어느정도 들어있는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국물에 비해서 건더기가 살짝 적은 듯 싶네요. 뭐 그렇다고 건더기가 많이 부족한 건 아니고 건더기가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풍성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 먹어본 후기


그렇지만 고기는 좀 부족한 듯 싶습니다. 1~2인분치고는 고기양은 좀 적어보이네요. 그래도 맛은 뭐 딱히 부족하지 않네요. 무가 들어있어 시원하면서 칼칼한 육개장 맛으로 개인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 먹어본 후기


대충 육개장 맛을 봤으니 밥을 한 공기쯤 말아보았습니다. ㅋ 솔직히 국물은 2인분 양에 근접하다보니 좀 많네요. ㅎ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 먹어본 후기


얼큰한 육개장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어보니 이제서야 건더기가 확실히 좀 부족함을 알겠네요. 제 관점에서 밥 한공기 말아먹기 적당한 건더기 양은 아닌것 같네요.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 먹어본 후기


건더기가 좀 부족하기는 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 먹어본 후기


이번에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얼큰 육개장을 먹어보니 솔직히 맛에서는 어느 육개장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생각되지 않고 맛있는 육개장이였습니다. 다만 건더기가 조금더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조리를 할때 냄비에 넣고 데워서 먹는다면 데울때 집에 있는 버섯과 대파를 조금 더 추가해서 끓여서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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