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차이니즈레스토랑Xin(신) - 자꾸 생각나는 해물간짜장 맛집

맛집|2019. 5. 23. 21:27

며칠 전에 일하러 밖에 나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뭐 먹을까?하다가 중화요리가 웬지 먹고 싶어서 찾아가본 일산 중화요리 맛집 차이니즈레스토랑 Xin(신)입니다.


[일산맛집]차이니즈레스토랑Xin(신) - 자꾸 생각나는 해물간짜장 맛집


차이니즈레스토랑Xin은 일산 풍동 애니골 까페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게 1층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실수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좀 허름해 보였었는데 가게 안은 아주 깔끔하고 좋네요.



처음에 Xin(신)이라는 가게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금이 위에 하나 아래로 두개인 기쁠 흥은 Xin(신)이라고 읽으며, 글자 그대로 금이 많다는 의미의 [재물이 흥성하다]의 뜻으로 중국에서는 부의 상징으로 상호나 인명으로 많이 쓰이는 한자라고 하네요.


[일산맛집]차이니즈레스토랑Xin(신) - 자꾸 생각나는 해물간짜장 맛집


오기전에는 뭔가 많이 먹고 싶었었는데 막상 메뉴판을 보니 특별히 눈길을 끄는게 없는듯해서 오늘은 세트보다는 단품으로 시켜서 먹기로 결정하고 전가복과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일산맛집]차이니즈레스토랑Xin(신) - 자꾸 생각나는 해물간짜장 맛집


전가복에는 싱싱한 해산물과 자연산 송이버섯이 들어있네요. 자연산송이를 입에 넣고 먹는데 송이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게 맛이 좋습니다. 다만 역시 송이는 죽죽 찢어서 기름장에 찍어먹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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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레스토랑Xin의 탕수육입니다. 다른 곳의 탕수육들과는 다르게 새우깡처럼 길쭉길쭉한 스타일로 되어있으며 소스는 찍먹으로 나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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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죽길죽해서 먹기는 좋지만 바삭함이 별로 느껴지지 않고 고기도 가늘어 특별히 씹는맛도 느껴지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일산맛집]차이니즈레스토랑Xin(신) - 자꾸 생각나는 해물간짜장 맛집


요리를 간단히(?) 먹고 식사로 해물간짜장을 주문했습니다. 노란 빛깔의 면발이 아주 맛있어 보이는 데다가 해물간짜장도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짜장 향이 상당히 좋네요. ㅎ


[일산맛집]차이니즈레스토랑Xin(신) - 자꾸 생각나는 해물간짜장 맛집


오늘은 솔직히 요리들에게서느 큰 만족감은 없었는데 해물간짜장면은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ㅎ 해산물도 많고 짜장면이 특별히 짜지도 특별히 달지도 않는데 맛있게 느껴지는데 젖가락이 계속 움직이네요. ㅎ


[일산맛집]차이니즈레스토랑Xin(신) - 자꾸 생각나는 해물간짜장 맛집


식사를 다하고 잠시 이야기하면서 있는데 후식으로 딸기샤베트를 주시네요. ㅎ 시원하고 맛나고 좋습니다. ㅎ


[일산맛집]차이니즈레스토랑Xin(신) - 자꾸 생각나는 해물간짜장 맛집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


[일산맛집]차이니즈레스토랑Xin(신) - 자꾸 생각나는 해물간짜장 맛집


일산 맛집 차이니즈레스토랑Xin에서 먹은 요리들은 특별히 맛있다거나 하는 것은 별로 느끼지 못하고 보통이여서 그냥 점심 세트메뉴로 먹을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나중에 식사로 먹은 해물간짜장면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지금까지 먹어본 짜장면에서 느끼하지도 않고 이렇게 깔끔한 맛이 난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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