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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대낚] 2014년 2차 : 아산 백석포수로

조행|2014.02.24 21:19

이번주에는 좀 더 상류쪽에서 할까 생각을 하고 평택호 상류쪽부터 이곳저곳을 둘러봤지만 배수로 인해서 수심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지난 주에 이어서 한번 더 텐트치기 편한 백석포 수로에서 밤낚시를 했습니다. 


백석포 수로 하류에 수초밭쪽에는 벌써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둘러봤지만 조황은 좋질 않습니다.



백석포 수로 중간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좁은 자리에 텐트까지 치다보니 텐트가 찌그러져 거지움막같네요 ㅋ



바람이 좀 불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질려고 하니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섯시쯤 되니 바람이 많이 잔잔해졌습니다. 슬슬 케미를 꺾을 시간이 다가오네요 ㅋ



일곱시반 정도쯤부터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습니다.


이때부터 조용해지자 간간히 수초속에 물고기가 첨벙대는 소리가 들리네요. 슬슬 산란의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여덜시 정각쯤에 34대의 찌가 슬슬 솟아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거의 몸통까지 솟았다가 다시 내려가기 시작하는걸


채서 보니 제법 힘을 쓰면서 붕어가 딸려 나옵니다. 올해 첫 붕어입니다.


살도 제법 찌고 배도 불룩하지만 산란은 아직 조금 남은 것 같은 9치 붕어입니다. ㅎㅎ



첫 붕어를 낚고나서는 추워서 그런지 밤 12시까지 전혀 입질이 없어서 낚시대를 걷고 취침합니다. ㅋ


새벽 5시쯤 일어나 보니 낚시대가 꽁꽁 얼었네요



아침 입질이 있을까 해서 다시 채비를 해서 낚시대를 던지는데 꽁꽁 얼어붙은 낚시대를 잡으니 손이 엄청 시렵네요ㅋ


물은 지난번처럼 얼지 않았는데 안개가 상당하네요. 던져둔 찌가 잘 보이질 않습니다.



오전 11시가 다되었는데도 안개가 여전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수온이 많이 내려간터라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수면에 간간히 파문이 생기는 걸로 봐서는 물고기가 조금은 놀고 있는것 같네요.



이제 슬슬 철수를 해야겠습니다. 지난밤 8시에 잡은 9치 붕어 한마리가 전부네요. 방생했습니다.



추울때 밤낚시를 하니 짐이 너무 많네요. 담요랑 이것저것 빼고도 한 짐이네요. ㅋㅋ


주변의 쓰레기도 대충 모아서 봉지에 담았습니다. ㅋ


3월달쯤에는 날씨만 좀 받쳐준다면 밤에도 손맛을 좀 볼수 있을것 같네요. 꾸준히 출조해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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