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세미 트럭 한번에 100대 주문한 회사 등장

자동차|2017. 12. 17. 07:00

http://v.auto.daum.net/v/LScb5Shnsq


얼마전 테슬라의 전기트럭 테슬라 세미를 공개했는데 벌써 테슬라 세미트럭은 현재 사전계약으로 총 285대 주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중에 펩시콜라로 유명한 미국 식품 제조 회사 펩시코(PepsiCo Inc)가 무료 100대나 주문을 했는데 탄소배출량 저감과 트럭 운용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테슬라 세미


테슬라 세미의 주행거리는 최대 804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에는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며 테슬라의 급속충전기인 메가 차져를 이용하면 30분 급속 충전으로 644km이상 달릴수 있으며 1대당 판매가격은 우리돈으로 1억6천만원으로 가격 경쟁력부분에서도 밀리지 않는 수준입니다. 이번에 펩시코가 100대를 주문했지만 월마트를 비롯한 다른 여러 기업들도 사전계약을 해서 테슬라는 계약금으로만 우리돈 62억을 벌었다고 하네요.


테슬라 세미


테슬라가 자동차로 계속 적자를 내고 있지만 주식이 계속 오르고 있고 이렇게 사전계약도 이뤄지고 있는것을 보면  IT산업에 비해서 변화가 느렸던 자동차산업이 몇년 후에는 IT산업만큼 빠른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세단,  SUV, 트럭까지 만들었으니 예전에 트위터로 언급했던 테슬라 픽업트럭이 나올 차례인것 같습니다.


테슬라 픽업트럭


앨런 머스크가 트위터로 새로운 타입의 픽업이라는 글을 남겼었는데 테슬라 픽업트럭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빨리 테슬라 픽업트럭도 공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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