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일지 3회

지난 며칠동안 4번에 걸쳐 샌링실라를 바르니 이제 더 이상 기포는 안 올라오네요

이제 방수도료를 바를 차례입니다.  방수도료에는 카슈, 우레탄바니쉬, 락카등 여러가지가 많다네요. 웬지모르게 빨간색 찌를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저는 락카도료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ㅋ

붓으로 락카도료를 바르고 있는데 뭔가 표면이 울퉁불둥하니 잘 안되네요. 표면이 매끄럽도록 사포질을 잘 해뒀어야 했는데 그게 잘 안됐었나 봅니다. ㅠㅠ

뭐 어차피 바르고 잘 안되면 다시 사포로 갈아내고 다시 바르면 되니 듬뿍듬뿍 발랐습니다. ㅋㅋ

이제 또 며칠동안 반복작업을 해야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