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캠핑 캡라이트 끝판왕 크레모아 캡온 120H 구입 및 개봉기

낚시정보/낚시용품|2021. 8. 27. 09:00

밤낚시를 할때 불빛이 필요해서 후레쉬를 사용할때면 후레쉬를 한손에 들고있어 항상 다른손 한손 밖에 쓸수가 없으니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낚시캠핑 캡라이트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크레모아 캡온 120H를 구입했습니다.

크레모아 캡온 120H는 캡라이트 중에는 고가 제품이다보니 박스 포장도 상당히 갈끔하고 고급스럽네요. 박스 뒷면에는 모드에 따른 사용시간을 쉽게 알수있도록 표시해두었습니다. 확실히 비싼만큼 12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있어서 그런지 사용시간이 엄청 깁니다.

박스 안에 있는 내용물들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포장에 비해서는 안에 내용물이 단촐하빈다. 설명서와 카라비너, 충전케이블, 크레모아 캡온 120H, 그리고 주머니가 들어있습니다.

자세한 설명서가 있긴하지만 노란색 이 설명서에 대한 내용만 알고 있으면 사용하는데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전원 버튼이야 누구든 보면 알테고 기본적으로 모드를 변경하는 방법과 밝기 조절방법 핵심적인 내용만 담아놓았습니다.

크기를 비교할만한 다른 캡라이트가 없어서 비교는 힘들지만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다른 캡라이트들에 비해서는 사이즈가 좀 커보입니다. 그래도 무게는 59g이라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캡라이트 왼쪽에는 손을 대지 않고도 불을 켰다가 끌수 있도록 동작감지 센서가 있고 오른쪽에는 배터리를 충전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크레모아 캡온 120H 아래 모습니다. 모자에 끼울수 있도로 클립이 있는데 새 제품이라서 그런지 조금 뻑뻑합니다.

전원을 켜봤습니다. 모드변경 버튼을 누르면 순서대로 모드가 변경되며 전원을 끄면 전원을 끌때의 모드를 기억하고 있다가 켜주네요.

크레모아 캡온 120H 상단부의 확산광 모드인데도 생각보다 상당히 밝습니다. 게다가 이것도 밝기 조절이 되네요. 캠핑할때 텐트 천장에 걸어놓고 사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낚시캠핑 캡라이트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제품이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제품이긴한데 확실히 좋은 제품인것 맞는 것같네요.

제 돈주고 샀으니 앞으로 낚시할때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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