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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대낚] 2017년 7차 : 4전 5기

조행|2017.05.07 06:00

4전 5기라는 생각으로 집에서 하루 쉬고 또 평택호로 출조합니다. ㅋㅋ


가는길에 배가 아파서 잠시 평택호 관광단지에 들러서 볼일 좀 봤습니다. ㅋㅋ



일단 창룡리까지 올라와봤습니다

보트들이 수초대에 띄엄띄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창룡리 노지 포인트에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

슬쩍 둘러보았지만 살림망을 담그고 있으신 분들도 안보이네요



구성리를 지나서 백석포리 본류쪽까지 내려왔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조황이 좋지 않네요


그냥 며칠 전에 했던곳에 다시 왔습니다. 



일단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지만 투척이 어려운 정도는 아닙니다.



가끔 바늘에 수초가 걸려나오는걸보니 물속에서 자라고 있나봅니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갑자기 바랍이 세지기 시작하더니 낚시를 할수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일단 채비를 다 걷고 바람이 줄어들때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차로 피신해서 한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배가 고프네요 ㅋㅋ

백석포리 입구 편의점에서 사온 도시락을 꺼내먹습니다.



이번에는 다른걸 사볼까?했는데 막상 별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구요 ㅋ



핫식스 자몽맛이 있길래 사봤습니다. ㅋ



해가 슬슬 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약간 줄었습니다.



슬슬 밤낚시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캐미도 꺽고 바람도 점점 줄고 있고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미끼도 지렁이에서 글루텐으로 바꿨습니다.



밤 8시 반쯤되었을까?

제일 왼쪽 28대의 찌가 스스륵 올랐다가 옆으로 이동하면서 잠기는 것을 보고 챔질!!!


턱걸이 월척입니다. ㅎㅎ


그리고 바로 36대의 찌에 솟았다가 잠기는 것을 보고 챔질!!


건져보니 월척은 안되네요 ㅎㅎ



자정이 되자 바람이 완전 멎고 수면이 완전 거울처럼 변했습니다.

입질만 있으면 좋으련만 초저녁 입질 이후에는 말뚝이네요

간간히 지렁이랑 글루텐을 바꿔보기도 했는데 찌가 꿈쩍도 안하네요



새벽 두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젼혀 입질이 없습니다.

잠시 눈 좀 붙이고 아침을 노려봐야겠습니다.



새벽 다섯시쯤에 다시 일어나 글루텐으로 미끼를 달아서 던져넣습니다.



이상하게 작은 붕어가



새벽 일찍 제 왼쪽에 자리를 잡은 분이 지렁이로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붕어를 낚는걸보고

지렁이로 채비를 바꿀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몇대만 남기고 전부 지렁이로 미끼를 교체합니다.



30분쯤 지났을까?


왼쪽에서 두번째에 있는 28대의 찌가 꼼지락꼼지락 거립니다.

살짝 잠겼다가 한마디 올랐다가 내려갔다가를 계속 반복합니다.

속으로 두마디정도만 오르면 채야지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주시하고 있다가

두마디 오르는 것을 보고 잽싸게 챘습니다.


순간 쐐애액하는 소리와 함께 엄청난 힘으로 낚시대를 당깁니다.

나도 모르게 두손으로 낚시대를 잡고 세웠습니다.

낚시대를 세우고 버티자 잠시 후에 물위로 모습을 보이는데 처음에는 잉어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니 붕어였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힘을 뺀다음 뜰채에 붕어를 넣어서 꺼내보니 빵이 장난이 아닙니다.

빵은 완전 사짜라는 생각을 하며 계측자에 올려보니 아쉽게도 39cm네요



사짜는 아니지만 세번만에 쓸만한 39cm붕어의 손맛을 보니 뭔가 마음이 편안하네요 ㅋㅋ



이제 슬슬 철수해야겠습니다.



39cm붕어 다시 한번 인증샸 ㅋㅋ



그리고 단체샷 ㅋ



낚시한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고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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