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드5 의자 수리

지난번에 임하댐에서 낚시하다가 의자의 천이 튿어져 버렸었는데 대충 잘 꿰메면 좀 더 쓸수 있을것 같아서 꿰메보기로

시도해보았습니다.

일단 드라이버로 의자다리와 엉덩이 부분에 연결된 나사를 두개를 푸니 쉽게 빠지네요 ㅋ

집에 있는 바늘로 살짝 시도를 해보았지만 두꺼워서 바늘이 잘 들어가지도 않네요. 손만 아픕니다 ㅠㅠ

그래서 1분만에 포기 하고 집 근처 구두수선집에 가니 쓱 한번 보더니 삼천원이라고 하셔서 튼튼한 실로 해달라고 하고

꿰멨습니다. ㅋㅋ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ㅋㅋ. 혹시나해서 실밥부분에 순간접착제도 듬뿍 발라 말린 다음 앉아보니 아직은 괜찮네요 ㅎㅎ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삼천원어치는 버텨주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