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서프스탠드 750 블루 구입 및 개봉기

원투낚시를 할때 바늘에 미끼를 꿰어서 멀리 던져놓고 낚시대를 세워두는 장비가 필요한데 그게 바로 서프스탠드라고 합니다. 물론 방파제 근처에 난간이 있는 경우에 난간에 세워둘수 있으나 모래사장과 같이 낚시대를 세워둘게 아무것도 없을 때를 위해서 꼭 필요한 낚시용품입니다.

서프스탠드를 구입하려고 찾아보니 죄송하게도 결국 또 일본제품으로 구입하게 되었네요. 다이와에서 나온 서프스탠드 750 블루입니다. 처음에는 빨강색의 서프스탠드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제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은 파란색만 판매해서 다이와 서프스탠드 750 블루로 구매했습니다.

원투낚시 관련 까페에 가보니 다이와 서프스탠드 750은 거의 국민서프스탠드로 자리잡고 있네요. 국산 서프스탠드 저렴한거는 내구성이 때문에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며 무조건 다이와 서프스탠드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일단 대충 봤는데 허접하지는 않네요. 접었을때 서프스탠드 다리를 고정시킬수 있도록 플라스틱 고정장치가 있는것도 마음에 들고 서프스탠드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다리끝에 스파이크가 있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일단 서프스탠드를 펼쳐서 세워놨습니다. 대략 폼은 나네요. 그렇지만 위에 낚시대를 받쳐주는 게 그렇게 길지 않아서 여유있게 거치하면 세대 정도 할수 있을것 같네요.

인터넷 까페에 보니 가운데 플라스틱 내구성이 다른 싸구려 제품들보다는 좋지만 가운데 무거운걸 달아놓은 상태에서 바람이 많이 불거나 해서 넘어지는 경우 다리의 연결부가 잘 파손된다고 하네요. 저도 살펴보니 그렇게 내구성이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이부분만 파손되지 않으면 특별히 고장날것도 없어보입니다.

서프스탠드가 빨강색이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ㅎㅎ 빨강색이 인기가 더 많나보네요.

이제 원투 생활낚시를 위한 또 하나의 낚시용품이 추가되었습니다. 빨리 낚시가보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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