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만에 시원한 밤이네요

일상다반사|2018. 8. 16. 22:52


어제만 해도 밤기온이 30도 이상으로 높아서 자다가깨다가를 반복했었는지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굉장히 시원하게 느껴지는 밤입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밤사이에 서울의 최저기온이 2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올해 무려 27일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나는 건데요. 일단 예보상으로는 앞으로 일요일까지 사흘 정도는 전국적으로 열대야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올여름 더위가 완전히 물러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음주에는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지만 말복도 지났고 올여름 폭염의 고비는 넘어간듯 싶습니다.


그래도 폭염때문에 출조를 할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기회가 생기네요 ㅋ 이번 주말에 한번 연장챙겨서 나가봐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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