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다 외통채비
낚시정보2017. 8. 21. 22:53
하마다 외통채비는 다이와의 필드테스터인 하마다씨가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외통채비의 경우 저부력찌에 단순히 고리봉돌만을 연결하여 사용하였지만 하마다 외통채비의 경우 채비의 원줄에다가 부력상쇄용 봉돌을 달아서 찌의 부력을 상쇄시킴으로써 입질에 찌가 더 예민하게 반응을 하도록한 채비입니다.
하마다 외통채비의 경우 유속이 있는 곳에서 쓰이기 때문에 찌맞춤시 몸통 바로 위쪽까지만 물에 잠기도록 해야 유속이 강한 곳에서도 찌가 전부 잠기지 않아서 찌톱이 어느정도 나와서 입질 파악이 용이합니다.
지난번에 아버지와 동출했을때 유속때문에 일반 채비로는 낚시하기가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다음에는 하마다 외통채비를 준비해놨다가 유속이 있을때 사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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