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렁이 미끼에 대하여

낚시정보|2018. 8. 21. 00:12

청지렁이는 강계의 갈대숲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크기와 모양이 산지렁이와 비슷한데 몸에서 푸른 빛이 돌아서 청지렁이로 불립니다.


청지렁이는 껍질이 질긴것이 특징으로 여름철 장어낚시에 많이 사용되고 있고 붕어낚시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잡어들의 성화가 줄어드는 시기에 새우와 일반 지렁이를 대채할 수 있는 미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청지렁이


청지렁이는 붕어들의 활성도가 높아서 입질이 왕성한 경우에는 장어낚시처럼 한 마리를 통째로 관통하여 목줄까지 올려꿰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활성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지렁이는 껍질이 질기기 때문에 잡어 성화에 어느정도 견딜 수는 있기때문에 자주 미끼 교체를 하지않아도 되지만 블루길과 같이 생미끼에 반응하는 잡어에 대해서는 극복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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