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맞춤] 찌의 2단 입수 현상에 대하여

낚시정보|2012. 3. 13. 00:54

대부분의 사람들이 붕어를 낚기 위해서 낚시를 할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찌맞춤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찌맞춤이 붕어낚시의 시작이자 끝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인 수평

찌맞춤을 하고 낚시를 하다보면 가끔 이상한 현상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찌가 2단 입수

를 하는 현상입니다. 찌의 2단 입수란 일단 미끼를 끼워서 던지면 초반에 물위에 던져진 찌가 바로

선 다음 일정한 속도로 서서히 가라않게 되다가 일정 시점에 다다르면 매우 느린 속도로 조금씩

점점 더 가라앉는 현상을 말합니다.


처음에 찌맞춤을 해서 낚시를 할때 붕어의 입질에 찌가 잘 반응을 하도록 예민한 찌맞춤을 하려고

수평 찌맞춤을 할때 바닥에 바늘만 닿도록 찌맞춤을 해서 하게되는데 실제로 노지로 낚시를 하러

나가서 채비를 던지게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바늘만 바닥에 살짝 닿게 된다고 예상을 하고 찌맞춤을

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노지에 나가서 채비를 던져보면 어떤 경우에 처음에 찌가 서서히 내려가서 바늘이

바닥에 받은 것처럼 멈칫하지만 매우 느린 속도로 서서히 잠기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2단 입수인데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것은 찌맞춤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너무 예민하게

찌를 맞춘 경우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찌와 바늘 봉돌만 있는 상황에서는 잘 맞춘 것이지만 바로

원줄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원줄이 물과의 비중의 차이로 인해서 물속으로 조금씩

가라앉으면서 매우 미세하게 찌를  물속으로 당기기 때문에 찌가 1차 입수 후에 매우 느린 속도로

2차 입수를 하는 것입니다.



찌가 2단 입수를 하는 것은 찌맞춤을 잘못한 것이 아니라 너무 예민하게 찌맞춤을 해서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조과에는 차이를 주지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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