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미끼(참붕어, 새우, 납자루, 메주콩) 사용시 챔질타이밍에 대하여
낚시정보2017. 10. 26. 22:33
참붕어, 새우, 납자루, 메주콩등 대형붕어를 낚기 위한 대어미끼들은 대부분 크기가 크다보니 붕어가 흡입과 동시에 목구멍으로 삼키기가 어렵다보니 잎 깊은쪽에 위치한 인후치로 먹이를 분쇄하기 위해 입안으로 밀어넣고 분쇄를 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때 붕어의 입질에 의해서 찌는 위로 솟아오르기 시작해서 찌의 몸통까지 밀어올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럴때에는 빠른챔질을 하면 미끼가 입안 깊숙히 위치해있지 않은 상태에서 챔질을 하게 되어서 헛챔질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빠른 챔질보다는 한템보 늦게 챔질을 해야 미끼를 붕어의 입안에 깊숙히 들어간 시점의 챔질이 되어 헛챔질을 줄 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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