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유형에 따른 입질 수심 찾는 방법
낚시정보2018. 8. 22. 08:00
붕어가 활동을 하면서 입질을 하는 수심대는 낚시터에 유형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데 저수지의 경우는 평지지냐 계곡지냐에 따라서 다르고 강계의 경우에는 둠벙이냐 본류에 따라서도 입질 수심에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평지형 저수지의 경우 전반적으로 수심차이가 별로 나지 않기때문에 수심보다는 수초등과 같은 붕어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 은신처가 우선 선택기준이 되므로 여름철 고수온기만 아니라면 특별히 수심대를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면 수심차이가 많이 나는 계곡형 저수지의 경우에는 보통의 경우는 1~1.5m권으로 일반적으로 낚시인들이 좋아하는 수심과 일치합니다. 그러나 계절이 바뀌어 10월 이후부터는 수온이 낮아지면 점점 더 수심이 깊은 곳을 공략하는 편이 마릿수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수심 차이가 많은 계곡지라도 새우가 많이 서식하는 저수지에서는 월척 이상의 큰 씨알은 오히려 얕은 수심권에서 잘 낚인다는 견해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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