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쪼르레기 옥수수밑밥 개봉 및 간단 테스트
제가 자주 가는 평택호에서는 옥수수 미끼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데다가 무조건 글루텐과 지렁이만 사용하다 보니 밑밥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고 다니지만 옥수수가 사용이 가능한 다른 곳으로 낚시를 가보니 집어용 밑밥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일단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FTV에 자주 광고하는 월척을 부르는 소리 한강 쪼르레기 옥수수 밑밥을 구매해봤습니다.
한강 쪼르레기 옥수수 밑밥은 밑밥을 뿌리면 물에 입수되면서 쪼로록 쪼로록 한다고 이름을 쪼르레기라고 지었다고 방송에서 말하더군요 ㅋ 일단은 색깔이 상당히 노란 편인데 아마도 옥수수 자체의 천연 색상은 아닌 것 같고 착색료가 들어있는 듯합니다.
냄새는 한강 옥수수글루텐처럼 거의 똑같네요. 먹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주의사항으로 인체에 무해하지만 식용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쓰여있으니 먹지는 않는 게 좋겠습니다. ㅋ 한강 쪼르레기 옥수수 밑밥은 풀림이 좋아서 빨리 퍼져 집어가 빨리된다고 하여 간단히 테스트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ㅎ
한강 쪼르레기 옥수수 밑밥은 물에 넣고 30초에서 1분 후 풀리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물에 넣은 지 10초도 되지 않아서 풀리는 조짐이 보이더니 30초가 지나자 대부분의 쪼르레기 옥수수 밑밥이 풀리기 시작하네요.
아래 사진이 약 10분정도 지난 후의 모습입니다. 어느 정도 형체를 유지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는데 살짝 건드려보니 겉은 전부 풀려있고 안쪽에 알맹이가 조금 풀리지 않고 남아있는 게 있네요.
설명에 의하면 한강 쪼르레기 옥수수 밑밥은 물에 들어간 후 10분이면 미분은 전부 풀린 상태이며 식용 찐 옥수수 알갱이가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물의 대류나 흐름이 발생하면 미분이 주위로 흩어지면서 집어력을 높여주는 거라고 하네요.
예전에 일성 옥밑밥인가?하는것도 사용해봤는데 그건 한강 쪼르레기 옥수수 밑밥에 비해서는 풀림이 느려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한번 사용해보고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건 일단 풀림이 빨라서 마음에 드네요. ㅎ 다음에 출조해서 몇 번 사용해보고 효과가 있는듯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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