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을 가리고 있지 않은 채 포착된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자동차|2018. 7. 21. 10:37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만든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가 이제는 월 4천대 판매를 돌파하면서 픽업트럭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18년 6월까지 렉스턴 스포츠는 19115대가 판매되었으며 한달에 평균 3천대가 넘는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픽업트럭의 인기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쌍용 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가 위장막을 가린채 테스트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쌍용 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위장막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가 된 후 얼마지나지 않아 위장막을 가린채 테스트 주행을 하고 있는 픽업트럭 사진이 곳곳에서 올라왔지만 한눈에 봐도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출시는 올해말이나 내년 초쯤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아주 최근에 위장막을 가리지 않은채 정비소로 보이는 곳에서 찍한 사진까지 유출이 되었습니다.


쌍용 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위장막


유출된 사진은 쌍용자동차의 어떤 건물로 추정되는 곳에 위장막을 전혀 두르지 않고 적재함 부분에만 천같은걸로 덮어놓은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의 모습입니다. 현재 이정도의 모습까지 유출이 된걸 보면 여기서 더 이상 바뀔건 없을듯하며 거의 출시직전 단계에 도달했다고 보여집니다.


쌍용 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위장막


좀 멀리서 찍은 사진이기는 해도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버전임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모습입니다. 외관은 렉스턴 스포츠와 거의 동일하며 30cm정도 길어진 적재함으로 인해 바로 옆에 있는 액티언 스포츠와 비교해볼때 시각적으로 얻는 사이즈에 대한 웅장함은 미국 중형 픽업트럭과 비교해도 될 정도인것 같습니다.


쌍용 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위장막


최근 들어 쉐보레에서도 콜로라도를 내년초에 국내에 출시한다고 하고 포드에서도 포드 레인저를 출시할려고 준비하고 있어 내년에는 픽업트럭 3파전이 일어날거라고 하는데 2천만원 중반쯤에서 시작될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가격은 쉐보레 콜로라도나 포드 레인저에서 절대 제공할수 없는 가격이기에 보다 커진 사이즈 때문에 롱바디를 구입할 소비자가 한정되어있다고 할수 있지만 꽤나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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