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불로초 톳의 효능

생활의팁/건강상식|2017. 12. 2. 09:00

톳은 모자반과에 속하는 다년성 해초로써 우리나라의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많이 생산이 됩니다. 톳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바다의 불로초라고도 불리울만큼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영국, 북아메리카등에서도 수입해가는 월빙식품입니다다.


바다의 불로초 톳


톳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몸속의 나트륨을 체외로 배설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고혈압예방에 도움을 주며 시금치의 4배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는 빈혈증세를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톳에는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성분들의 갱년기 증상완화 및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톳에는 식이섬유와 미넬랄이 풍부해서 장운동을 활성화시켜주고 숙변을 제거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변비를 예방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우유에 비해서 칼슘이 15배 이상이나 많아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바다의 불로초 톳


다만 톳에는 다른해조류보다 비소함량이 높다고 하여 식용으로 먹는것을 자제하라고 권고를 하고 있는 곳이 있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먹지 않으면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라고 하며 실제로 아직까지 톳에 의한 비소중독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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