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의 황금이라불리는 울금의 효능

생활의팁/건강상식|2017. 11. 4. 13:00

땅속의 황금이라고 불리는 울금은 생강과에 속하며 강황과 많이 비교를 하는데 영양학적으로 보면 강황과 울금은 거의 비슷하지만 강황과 울금은 다른 식물이라고 합니다. 강황은 보통 뿌리를 이용하는 뿌리줄기인 반면에 울금은 덩이뿌리 식물로 술에 섞게되면 금빛으로 변하기 때문에 울금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울금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비정상적인 세포들을 파괴하고 사멸을 유도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각종 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암세포가 증식하고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위암 및 전립선암을 비롯한 각종 암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커큐민은 우리의 뇌에서 DHA가 합성되는 것을 도와주며 영양이 충분히 공급될수 있도록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치매예방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울금은 생상과에 속하는 식물로 생강에 많이 들어있는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많아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여 몸속에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들을 제거할 뿐 아니라 위장 및 대장에 있을 수 있는 강종 유해 균들을 제거하기 때문에 위장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울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체지방이 몸에 축척되는 것을 억제하거나 이미 섭취된 지방을 분해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도파민 및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되어 우울한 기분을 어느정도 회복시켜 줄수 있으며 정신을 맑게하고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어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울금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은 다량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부작용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시는 분은 섭취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궁수축을 유발할수 있기때문에 임산부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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