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5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 및 개봉기

요즘 붕어낚시를 하러 가서 스마트폰으로 라디오를 즐겨듣는데 괜시리 주변에 라디오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볼륨을 아주 작게 해놓고는 있는데 그래도 신경이 쓰여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저렴하면서 가성비 좋은 것을 찾아보니 QCY T5 블루투스 이어폰이 제일 평이 좋네요. QCY T5 블루투스 이어폰은 흰색과 검정색이 있는데 디자인이 애플 에어팟과 비슷한 형태이다보니 흰색은 짝퉁 느낌이 날것 같아서 검정색으로 구매했습니다.

QCY T5 블루투스 이어폰은 완충된 경우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한다면 연속으로 약 4~5시간정도 가능하다고 하니 상당히 오래가네요. 충전독을 사용해서 재충전해서 사용하면 하루 종일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QCY에서 나온 블루투스 이어폰은 해외 직구로도 구입할 수 있지만 그러면 A/S에 약간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제가 구입한 QCY T5 제품의 경우 와이엘인터내셔널에서 정식수입한 제품이라서 A/S가 가능하면서도 배송비 포함해서 2만원이하니 정말 가성비가 좋은 것 같네요.

자 이제 케이스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QCY T5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애플 에어팟과 비교하면 형태는 비슷해 보이지만 뭔가 멋스러움이 전혀 없고 밋밋하게 보이네요.

케이스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꺼냈는데 이어폰에 불이 녹색, 빨간색으로 왔다갔다하면서 깜빡깜빡 거립니다. 어떻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동작은 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켜서 확인해보니 QCY-T5 블루투스 이어폰이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뭔가는 설정해야 되는건줄 알고 있었는데 아무런 할 것도 없이 쉽게 되니 뭔가 허무(?)하네요.

QCY-T5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집입니다. 이게 이어폰 보관 케이스 겸 보조배터리 역활을 해서 이어폰에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충전집에 넣어두면 이어폰을 다시 충전해서 쓸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충전할때 애플 에어팟의 무선충전처럼 충전되는 줄 알았는데 충전 단자가 있네요. 블루투스 이어폰 좌우측을 잘 맞춰서 넣어야 충전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들어있는 설명서와 충전케이블, 교체용 이어팁입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2만원이 채 안되지만 있을건 다 있네요.

그리고 정식 수입품이다보니 설명서도 한글로 제작되어있어서 사용법 알아보기도 쉽네요. 만족스럽습니다.

그냥 일반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사용해본적이 있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은 처음인데 잠깐 사용해봤지만 음질도 좋고 아직까지 마음에 듭니다. 잘 사용해보고 나중에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