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산삼 오가피의 효능

생활의팁/건강상식|2017. 11. 22. 13:00

오가피는 산삼과 같이 가지 하나에 다섯 갈래로 잎이 나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가피의 학명은 아칸토파낙스라고 하는데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이며 과거 연구에 의해 오가피가 인삼보다 건강에 더 좋은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제2의 산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오가피의 대표적인 효능은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오가피에 함유되어있는 스테롤 성분이 관상동맥을 확장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으로써 혈압이 낮아져 고혈압과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티사노이드라는 성분은 인체에 유해한 세균을 잡아먹는 탐식세포와 백혈구를 증가시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오가피 껍질 부분에 많이 들어있는 아칸도산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치사노사이드와 사포닌 성분은 중성지방 수치를 내려주고 간을 해독시켜주어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건강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지방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가피의 아콘토사이드와 지이사노사이드 성분은 뼈 밀도를 높여주고 관절과 근육을 강화시켜주어 관절염을 예방하고 허리나 무릎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사민 성분은 기침을 멎게하는데 효과적이며 항 알러지 효과도 있어 알러지성 기침과 축농증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오가피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과다섭취하지 않는편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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