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일상다반사|2017. 9. 10. 20:19

약 10여년전에 딱 한번 전주에 왔다가 밥 한번 먹고 구경할 틈도 없이 왔다가 간 곳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여유를 갖고 힐링하듯이 여행을 한번 해봤습니다.


첫째날은 저녁때 도착해서 저녁식사 겸해서 막걸리골목에서 막걸리 한잔을 하고 숙소에서 푹 쉬고

다음날은 와이프랑 한복을 빌려입고 스냅사진도 찍고 한옥마을을 천천히 둘러보는 일정으로 전주여행을 했습니다.

용진집은 일요일에 쉽니다. 용진집 찾아가시는 분들은 꼭 기억하세요

맑은 막걸리 한 주전자 시켰습니다.

숙소로 돌아올때 택시기사님은 용진집이나 두여자 막걸리 집을 추천하셨습니다.

한옥마을 입구에있는 남창당 한약방

쌍화탕이 유명하다길래 부모님 드릴까?해서 들어가서 쌍화탕을 맛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10만원어치 쌍화탕 구입 ㅋ

사랑나무라는 곳에서 한복 빌리고 스냅사진도 찍었는데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머리에 꽃장식까지 서비스로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머리에 꽃장식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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