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추천, 다우니 섬유유연제 실사용 후기

땀에 젖고 더러워진 옷들을 세탁기에 넣고 섬유유연제 없이 일반 세제만 넣고 빨래를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빨래에서 걸레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빨래를 할때 섬유유연제는 사실상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피존, 샤프란등 제가 어릴때부터 보왔던 유명한 것들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향이 옅어지는 느낌과 향 지속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점점 더 많은 양을 넣어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다우니 초고농축 섬유유연제로 바꿔서 써보니 완전 딴 세상이였습니다.

다우니 섬유유연제들은 모두 초고농축 섬유유연제여서 피존이나 샤프란과 달리 조그만한 제품 뚜껑을 사용해서 한 뚜껑 양만 빨래할때 넣어도 모든 빨래에 향이 진동을 합니다. 빨래 양이 적을 경우에는 양을 절반이나 그 이하로 줄여서 넣어야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다우니 섬유유연제는 향이 진짜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빨래를 할때 다우니 섬유유연제를 넣고 빨래가 끝난 다음 빨래를 건조해서 정리해뒀다가 1~2주일 정도 지나서 나중에 입을때에도 향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섬유유연제를 추천하라면 무조건 다우니 섬유유연제를 추천하는데 다우니 초고농축 섬유유연제에 종류가 많이 있어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몇 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일단 다우니 초고농축 섬유유연제의 기본 제품은 다우니 엑스퍼트 실내건조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자스민의 부드러운 향기가 나는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날씨가 꿉꿉하거나 비오는 날에 집 안에서 빨래를 건조할때 습기로 인해서 빨래에 꿉꿉한 향기가 가는 것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인데 제가 사용해보니 실내에서 건조를 하는 경우에도 좋기도 하지만 일단 베이직한 옷, 예를 들어 속옷과 아이들 옷들을 세탁할때 사용하기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두번째 제품은 다우니 미스티크입니다. 미스티크는 향이 강렬한 편입니다. 퍼품 콜렉션이라는 이름처럼 조금 진한 향을 가진 향수를 뿌린 느낌으로 향수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향수를 뿌리지 않는 남성들에게는 향이 풍부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이라면 담배를 피울때 냄새가 옷에 배게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않은 담배냄새를 맡게 할수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다우니 미스티크를 무조건 강추합니다

세번째 제품은 다우니 샤인입니다. 다우니 샤인은 미스티크보다는 훨씬 은은한 향으로 석류와 바닐라꽃을 주원료로 만들어서 그런지 과일향과 꽃향기가 은은하게 섞여서 나서 남성들보다는 여성분들에게 훨씬 더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물론 섬유유연제의 향에 대한 기준이 저와 다른 분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설명해드린 다우니 섬유유연제 세 종류 조합이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기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 빨래를 한꺼번에 세탁기에 넣고 돌리시는 분이 아니라면 가격도 부담되는건 아닐테니 종류별로 구매해두시고 상황이나 옷에 따라서 사용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우니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여 옷을 입을때마다 향기로운 향을 느껴보세요. 향좋고 오래가는 섬유유연제 무조건 다우니 섬유유연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