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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대낚] 2014년 1차 : 아산 백석포리권

조행|2014.02.17 21:37

올해는 시즌 스타트를 좀 일찍 끊었습니다.


보통은 밤에도 영상 5도 이상은 되야 낚시를 갈 생각을 해보는데 요즘 하는 일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좀 마음의 힐링을 하고자


안 잡히더라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자다가 오자라는 생각에 나가봤습니다.


원래 좀 많이 남쪽지역으로 갈까 하다가 월척 사이트에서 보니 백석포쪽에 얼음이 녹았다는 글이 있어서 백석포쪽으로 갔습니다.


이미 자리를 잡은 분들이 몇분이 계셨는데 입질은 받지 못하셨다고 하네요


둘러보다가 오후 세시쯤에 텐트치기도 좋고해서 그냥 대충 자리를 잡았습니다. 얼음이 녹고 있는 중이지만 건너편에는 아직 덜 녹았네요



햇빛이 따뜻하니 좋습니다. 건너편의 얼음이 엄청 빠른 속도로 녹아가고 있는게 보일 정도입니다.


여섯시 정도가 되니 바람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해가 질려고 하니 급속도로 추워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입질은 전혀 없네요. 밤낚시를 위해서 케미를 준비합니다. 



밤 여덜시정도가 되니 바람이 거의 멎었습니다. 좀 춥긴하지만 분위기는 좋네요.


한시간에 한번씩 싱싱한 지렁이로 교체를 해주고 있지만 여전히 입질은 없습니다. 아직 좀 이른가 봅니다.



자정이 되어갈 무렵 가장 앞에 던져둔 찌들이 계속 뭔가에 밀려서 잠겼다가 다시 나왔다가 그러길래 후레쉬로 비춰보니 살얼음들이


바람에 밀려서 하류쪽으로 떠내려가면서 찌를 밀고 있었습니다. 그냥 놔두면 얼마 못가서 얼음이 얼어 초릿대가 박혀버릴 것 같아서


채비를 전부 걷고 낚시대를 전부 들어놓고 잤습니다.



아침에 7시쯤에 일어나보니 낚시대들이 완전 꽁꽁 얼었네요. ㅎㅎ



수로에도 얼음이 얼었습니다. 36대 초릿대 넘어까지 얼어있네요. 낚시대를 들어놓지 않았으면 초릿대가 얼음에 박혀서 꼼짝을 못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아침 입질은 있을까라는 생각에 다시 채비에 싱싱한 지렁이를 끼워놓고 입질을 기다려봅니다만 여전히 입질은 전무합니다.


제가 자리한 곳 옆쪽에도 몇분이 계셨지만 입질을 보신분은 없는것 같네요.



오늘도 날씨도 따뜻하고 좋은데 낮에도 좀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그냥 철수하기로 합니다.



오기전처럼 깨끗하게 정리하고 철수합니다.


아직은 좀 이르네요. 입질 좀 받게 빨리 좀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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