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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대낚] 2016년 20차 : 난 바람을 피했고 붕어는 날 피하네요

조행|2016.10.10 19:13

지난 토요일에는 좀 좋은 자리에서 낚시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좀 일찍 평택호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웬걸 바람이 엄청 붑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밤새 분다고 나와있네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백석포리, 구성리, 창룡리까지 쭉 돌아봤는데 바람을 좀 덜 타는 곳에는 사람들이 엄청 모여있었습니다.


낚시꾼들의 마음은 똑같은가 봅니다. ㅎㅎ



어쩔수없이 지난번에 했던 신왕리쪽으로 바람을 피해서 넘어와봤습니다만


바람을 조금 덜 타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웬만한 곳은 전부 자리를 잡고 있어서 또 뚝방에 빈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렁이를 달아서 던져놓았는데 해가 슬슬 지고 있는데 전날 비가와서 수온이 내려갔는지 전혀 입질이 없네요 ㅠㅠ



슬슬 어두워져서 캐미를 꺽었습니다.



저번부터 캐미를 아가미에서 어부의 눈으로 바꿨는데 불량품이 자주 있네요. -_-


다섯봉지 뜯으면 꼭 하나 두개는 불량입니다. 불량만 아니면 아가미 캐미보다는 만족스럽습니다.



어두워져도 바람은 계속 많이 부네요. 물론 입질도 없구요 ㅠㅠ



패딩을 입고 있으니 상체는 괜찮은데 하체가 많이 춥네요.  올해 첫 난로네요 ㅎㅎ



자정이 넘어 새벽으로 가면서 바람의 방향이 바껴서 조금씩 바람이 주네요. 입질만 좀 있으면 좋으련만 꼼짝도 안하네요



입질도 없고 해서 밤하늘을 좀 찍어보았는데 계속 흔들려서 쉽지가 않네요. 사진찍는 법도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ㅋ



입질도 없고 해서 자고 나왔는데 물결도 없고 잔잔합니다.  다시 찌를 쭉 올려줄걸 기대하면서 미끼를 달아서 던졌습니다.



저 멀리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해가 뜨니 굉장히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오른편에 28대의 찌가 슬금슬금 솟는 걸 보고 챘더니 블루길이네요 ㅠㅠ



해가 뜨니 잔챙이 블루길들만 덤벼드네요 ㅎㅎ 철수해야겠습니다.



낚시한 자리를 깨끗이 치우고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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