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의 찌올림과 챔질 타이밍에 대하여

낚시정보|2017. 10. 14. 16:56

붕어는 입질을 할때 물속에서 먹이를 보고 약 45~60도 정도로 꼬리를 들고 입으로 훅 들이마시듯이 미끼를 취합니다. 그런 다음 앞으로 기울이고 있던 몸을 다시 수평상태로 돌아오는데 이때 찌에는 예신이 오게됩니다.


그러나 만약 봉돌의 무게에 의한 이물감 또는 바늘에 대한 이물감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이물감을 느끼면 붕어는 바늘을 뱉어버리기 때문에 이 순간 챔질을 하면 바늘이 설걸리거나 헛챔질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붕어가 미끼를 물고 위쪽으로 상승을 하면 목줄에 연결된 봉돌이 붕어의 이동에 따라서 바닥에서 떨어져 들려올라오게 되면 찌가 봉돌의 움직임에 따라서 떠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는 붕어는 미끼를 먹기 위해 바늘을 입어넣고 움직이고 있는 상태이므로 이때를 놓치지 않고 챔질을 하면 높은 확률로 붕어의 윗턱이나 아래턱에 바늘에 걸려서 붕어를 잡을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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