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대낚] 2017년 3차 : 터질듯 말듯

조행|2017. 4. 10. 20:16

슬슬 평택호에서 터질때도 되어가는 것 같아서 조바심이 나네요 ㅋ


일단 출발해봅니다.



이상하게도 도로에 차가 거의 없네요 ㅋ

빨리 낚시할러 갈수 있어서 좋네요 ㅋ



백석포리쪽을 한번 둘러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ㅋ


모원리쪽에도 보트까지 타고 수초대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수심이 얕아서 그런지 여기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신왕리쪽으로 넘어와보니 사람들이 한명도 없네요 ㅎㅎ


오래할건 아니라서 누군가 만들어놓은 좌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좌대만드는 솜씨가 대단하신분 같네요 ㅋㅋ



바람이 그렇게 많이 불지는 않지만 입질이 없네요



편의점에서 사온 삼각김밥으로 출출함을 달래봅니다.



심심해서 새우망도 한번 담궈봤습니다만 생명체가 하나도 없네요 ㅋㅋ



배수가 시작된 모양이네요 순식간에 수위가 20센치가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물속에 잠겨있던 바위들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두워져서 슬슬 캐미를 꺽어야할 시간이 되어가는데도 배수는 계속 되네요 ㅠㅠ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꿈쩍도 안하네요



캐미를 꺽고나니 바람이 조금더 많이 부는 것 같네요



밤 9시정도 된거같은데 여전히 배수중인거 같습니다.



터질때가 된거 같은데 아쉽네요


입질도 없고 바람도 점점 세게 부는 것 같네요


다음주를 기대하며 철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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