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일지 2회

낚시정보/찌공방|2016. 7. 19. 22:07

지난번에 처음으로 찌 몸통을 깍아보다가 실패하고 다시 시도해서 이번에는 찌다리가 휘지도 않고  좀 그럴듯하게 나와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볼까 합니다.



다음 작업은 초벌도료를 바르는 겁니다.  발사목의 경우 재질이 굉장히 무르고 구멍이 많기 때문에 도색과 방수를 위해서는 구멍들을 메꾸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때 샌딩실라를 발라서 메우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작 찌 만들기


샌딩실라는 도료에 조개껍질이 들어있어서 잘 흔들어 사용하라고 하네요


자작 찌 만들기


샌딩실라를 잘 흔든다음 간편하게 면봉으로 찍어서 바르면 됩니다.


자작 찌 만들기


몸통에 최대한 골고루 발라줍니다.


자작 찌 만들기


몸통 전체에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기공이 있는 곳에 기포가 생깁니다.  저렇게 기포가 생기지 말아야 한답니다


자작 찌 만들기


찌랜드에 보니 3~4시간 간격으로 발사목의 경우 4~5회 바르고 고운 사포로 표면을 다음은 다음에 도료를 칠하라고 되어있네요. 하루에 한번 샌딩실라 바르면 이거 할려면 며칠 걸리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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