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보관시 주의사항

낚시정보|2018. 9. 1. 19:03

살아있는 새우는 잡어나 잔챙이의 공격에 대한 저향력이 있기때문에 좀 더 오래 견딜수 있고 마침내 대물붕어가 접근했을때 미끼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죽은 새우는 잡어나 잔챙이의 성화에 쉽게 훼손되어버리기 때문에 대물붕어가 접근했을때 빈 바늘 상태가 되어있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우를 싱싱하게 살아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새우를 죽지않도록 하기 위한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새우 미끼 대물붕어


요즘 같이 한여름 폭염 상황에서 낚시터에 도착 후에 새우 쿨러에서 새우를 꺼내어서 보관망에 담아서 저수지에 담그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폭염의 날씨에 새우 쿨러보다는 저수지의 물에 담궈놓으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하는 행동인데 이 시기의 얕은 곳의 저수지의 물은 뜨거운 햇살로 인해서 뜨뜻하게 데워져 있기 때문에 새우를 넣으면 데워진 물에 새우를 삼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서 새우가 금방 허옇게 죽어버립니다.


새우 미끼


그리고 새우쿨러에 아이스팩이나 얼린 생수가 없이 기포기로 새우를 살린다는 생각은 무리입니다. 더운 여름철에 기포기를 작동시켜서 산소를 공급한다고 해도 수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절대로 새우를 싱싱하게 살릴수 없습니다. 수온이 올라가면 무조건 새우는 죽기때문에 새우는 아이스팩이나 얼린 생수를 이용한 보냉력으로 살려야 합니다.


새우 미끼


그리고 새우를 새우쿨러에 보관할때 새우를 아이스팩이나 얼린 물위에 그대로 담으면 오히려 추워서 새우가 죽습니다. 새우가 직접적으로 아이스팩이나 얼음등에 닿지 않도록 물을 적신 수건을 슬쩍 물을 짜서 아이스팩이나 얼린 생수위에 덮고 새우를 놓으면 싱싱하게 오랫동안 살릴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새우 보관시 주의사항을 알려드렸습니다. 새우 보관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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